[12월 15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가장 위태로운 한주, ‘병상확보·확산저지’ 총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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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늘 인턴
입력 2020-12-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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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보훈병원에 코로나 확진자 전담 병상 120개 마련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수도권 확산 여파로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국가보훈처 산하 중앙보훈병원에 '확진자 전담 치료병상' 120개가 마련된다. 사진은 14일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재활병동에 '중앙방역대책본부 요청으로 재활병동이 확진자 전담 치료병상으로 운영'된다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0.12.14 seephoto@yna.co.kr/2020-12-14 15:19:38/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20년 12월 15일 화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병상 부족, 공공 및 민간 병원 총동원 체제로 해결해야
- 확진 후 자택 대기 환자 수 수도권에서 닷새째 500명 넘어… 전체 중환자 병상 중 코로나 19용 2% 불과
- 병상 자체 부족 아닌 정부의 적극성 부족, 보상책 제시해 민간 병상 선제적으로 확보해야

동아일보 : 3단계 격상도, 백신-병상 확보도 미뤄서는 안 된다
- 코로나 고삐 죌 시기 놓치면 피해 커질 것… 병상포화 상태, 전체 병상 90% 민간병원 병상 확보해야
- 백신 공급 수량과 시기에 우려 나와…벼랑 끝 소상공인·자영업자 위해 시민도 방역 주체 되어야

조선일보 : 정부 믿을 수 없으니 민간병원들 헌신 희생 기다릴밖에
- 영국·미국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했는데 한국이 선구매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임상 늦어져
- 전국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52개 남아… 대형 상급종합병원이 나서 코로나 위기극복 도와야

중앙일보 : 부실한 백신 대책 사과하고, 대안 내놔야
- 코로나19 팬데믹 유일한 ‘게임 체인저’ 백신, 영국·미국 백신 접종 시작했는데 우리 정부 기약 없어
- 정부, 언제부터 어떤 백신 맞을 수 있는지 설명해 국민 불안감 진화해야

한겨레신문 : 가장 위태로운 한주, ‘병상확보·확산저지’ 총력을
- 한 명이 1.28명 감염시켜 당분간 하루 950~1200명 확진될 것, 상급병원 병상확보에 협조해야
- 방역당국, 생계 피해 큰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고민 중… 무증상 감염 비율 높은 청년층 자발적으로 선제검사 나서야

매일경제 : 입법 관련 3대 기관 모두 반대하는 중대채해처벌법 명분 없다
- 국회입법조사처·법무부·법원행정처 모두 중대재해처벌법에 “취지 맞지만 과잉입법”이라 지적
- 법 명시한 ‘책임주의 원칙’ ‘명확성의 원칙’ 위반 소지 있어… 최고경영자 기피 현상으로 경영 위축 초래 우려 나와

한국경제 : 새로 만든 ‘기업인 징역형’만 62년… 해도 너무한다
- 여당이 노동계·좌파시민단체 ‘처벌 만능주의’ 동조하며 기업인 과잉처벌 결과 나와
- 근로자 부주의·과실까지 기업인 책임인가… 反기업 정신으로 도덕과 민사까지 형벌로 단죄해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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